IELTS시험후기

공신력있는 분당 유일의 전문 어학원

IELTS시험후기

분당에서 공부하고 시험보고....

  • 손수나
분당에서 아이엘츠에 올인하려고 시작했는데 막상 너무 막막했습니다.

처음보는 시험이고 준비도 많이 못해서 마음 비우고, 그냥 즐겁게 보고 오자. 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.

리스닝은.. 전 집중력의 정도에 따라 점수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 머릿속을 하얗게 비우고
최대한 많이 듣고 대화의 흐름에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.
계속 받아 적고. 모르는 문제는 최대한 쿨하게 패스 ㅜ
리스닝 답안지는 리딩이 끝날때까지 걷지 않아서 혹시 헷갈리는 답이 있으면 살짝 표시해 놓고 다시 확인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^^

리딩은.. 제겐 너무 어려웠습니다.
처음 반시간은 꼼꼼히 풀었지만, 이대로는 죽도밥도 안되겠단 생각에..
좀 쉬운 지문을 선택해 읽었습니다. 헤딩이나 주제파악 문제는 너무 포괄적이고 헷갈려서, 지문 속에서 직접 찾을 수 있는 써머리나, 빈칸 채우기, true false not given문제에 집중했습니다.
나머지는 거의 찍다시피 하고 ..

라이팅은 테스크 1,2 한번씩 밖에 안 써봐서ㅜ
그 전날 샘이 주신 자료에서 하나씩 골라 뼈대를 만들고 공통적으로 쓰는 부분은 외웠습니다.
다행히 뼈대를 만들었던 바 그래프가 나왔고. 에세이는 '현대 과학기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'란 기본적인 문제라 브레인스토밍 빠르게 끝내고 줄줄이 쓰기 바빴습니다. (워낙 연습을 안 한지라.. 시간 안에 다 써야 한다는 압박에 ㅜ) 

라이팅 끝나고 나니 스피킹 시간이 네시간 후로 정해졌더라구요.
할 것도 없는데 ㅜㅜ
근처 버거킹가서 점심 먹은 후 가져갔던 스피킹 자료 네부 정도 꺼내서 소리내서 읽고 외웠습니다.
기본적인 가족에 관한 질문. 내 직업. 환경. 등등 기본적인 정보와, 써먹을 수 있는 간단한 문법같은 걸로요.

외국인과 즐겁게 대화한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.
젊잖은 남자 선생님이셨어요. 많이 끄덕거려주시고, 진지하게 질문해주시고. 눈을 거의 안 떼시더라구요.
그러다 '공간'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데, 집에 있는 공간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시더라구요. 
저는 대체 무슨 질문인지 이해가 안가서, 그냥 대놓고 어떤 걸 물어보는건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씀드리면서 되려 질문을 했어요 ㅜ 그 공간이라 함은, 거실, 욕실, 주방, 뭐 이런 걸 뜻하는 거냐. 그 중에 하날 고르라는 거냐. 
그랬더니 맞다고 하시길래. 당연히 내 방이 제일 좋죠^^ 어쩌구저쩌구~ 이러면서 넘겼습니다.
저는 워낙 긴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,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아이컨택 하면서 최대한 자신감있게, 틀리더라도 또렷또렷하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.

기대없이 즐겁게 본 시험인데,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. 공부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과,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

결과는 노력에 비해 너무 잘 나왔습니다.
리스닝 6.0 리딩 6.0 라이팅 5.0 스피킹 6.5 overall 6.0

단기간에 적은노력으로 이렇게까지 나온것은 좋은 강의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
지금 아이엘츠 준비하고 계신 모든 분들. 화이팅입니다^^
뜻이 있는 곳에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.
다같이 힘내요♡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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